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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공개 대비 워크숍 ‘순항’

관리자 기자  2009.09.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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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공개 대비 워크숍 ‘순항’


휴네스

 

내년 비보험 수가공개를 대비하기 위한 (주)휴네스 워크숍이 개원가의 큰 반향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의료컨설팅기업인 휴네스는 지난 20일 휴네스홀에서 ‘2009 휴네스 비보험수가 공개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30여명의 개원의 및 스탭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연자인 윤홍철 휴네스 대표이사는 비보험 수가 공개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수가의 현상 유지 및 환자에게 가격 공정성을 알릴 수 있는 수가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환자가 병원에 느끼는 가치에 대한 인식 분류 실습, 환자의 만족도를 분석해 가격정책에 반영하는 실습 등 치과 경영과 스탭 교육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는 실제 환자의 불만 및 칭찬사례에서 발췌한 문장 등을 통해 이들 환자의 다양한 말과 행동의 진의를 파악, 환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병원으로 변모하기 위한 방향을 찾도록 도움을 주도록 했다. 아울러 환자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는 실습을 통해서는 병원의 열성고객, 비방고객을 분류, 이른바 ‘환자 자산’을 측정하는 상세한 방법 등이 공유됐다. 이번 워크숍에 4명의 스탭들과 함께 참여한 박진서 원장(대구예치과)은 “처음에는 비보험수가 공개대비에 대해 어떤 대안을 어떻게 제시할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당장이라도 쓸 수 있는 효과적인 실습들이 많아 병원으로 돌아가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차기 워크숍은 10월 11일과 18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접수마감은 10월 7일까지다. 선착순 35명 마감. 한편 이에 앞서 오는 28일(월)에는 비보험 수가 공개대비 5차 앵콜 포럼이 개최된다.
문의 02-3474-5245(휴네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