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워크숍 주제발표 ‘만전’
회원고충처리위원회 회의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한성희·이하 고충위)가 2009회계연도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해 진행 중인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치협 그랜드워크숍에서 고충위 관련 주제 발표가 진행되는 만큼 이를 면밀히 준비해 고충위 진행 업무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고충위는 지난달 22일 열린 회의에서 ▲의료분쟁대책위 규정 고충위 업무 참조의 건 ▲치과의료분쟁 대처 ABC 제정 및 홍보의 건 ▲파노라마 등 영상진료기록 소멸 관련 대처방안 검토의 건 ▲대회원 치과 디지털방사선 영상촬영장치 매매 및 A/S 권장표준계약서 제정 간담회의 건 등을 논의했다.
또 26일 그랜드워크숍에서 발표할 ‘치과의료 분쟁 대처방안’자료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했으며, 이를 토대로 그 동안 고충위가 이뤄낸 성과를 되짚는 한편 향후 정책 추진 및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성희 고충위 위원장은 “자료를 살펴보면 각 위원들이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것을 알 수 있다”며 “이제 고충위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므로 다양한 발전방향을 논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