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프로그램 “무엇이 좋을까”
학술대회 준비위 학술분과위원회 회의
내년에 개최되는 치협 종합학술대회 준비와 관련해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술대회 준비위 학술분과소위원회(위원장 신제원·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각종 학술프로그램 개발 준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개회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책 포럼, 개원의 연수 프로그램, 범 치과계 참여 프로그램, 사회문화 프로그램, 국민참여 프로그램, 사이버 학술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학술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책포럼으로는 의료시장 개방화와 치과의사 해외진출 등 치과계 미래에 대한 다양한 주제 선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또 학생 참여 프로그램 개발과 치과인 발명품 경연대회, 국민참여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신제원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계의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도지부와 차별화된 중앙학술대회로의 비상과 학술대회의 국제화 및 세계화를 꾀함은 물론, 국민과 치과의사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해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