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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0주년… 풍성한 가을잔치”

관리자 기자  2009.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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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0주년… 풍성한 가을잔치”
22~25일 국제심포지엄·홈커밍데이 등 다채


전북대 치전원·총동창회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조남표)과 총동창회(회장 최병선)가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국제심포지엄, 기념식, 홈커밍데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치전원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개교 30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 신효근)를 구성하고, 학교와 동창회 주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치전원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조인식,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고 오후에는 기념만찬이 예정돼 있다.
23일 금요일에는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위한 스페셜 렉처(Special Lecture)를 마련해 뷰머 교수(UCLA 보철과)와 야지마 교수(일본동경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윤여은 원장(뉴욕 NYU 치과의원)이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 전주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개교 30주년을 기념한 기념식이 진행된다.


24일 토요일에는 전북대 진수당에서 국제임상심포지엄을 연다.
‘New Strategics of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The Valuable Episodes of Autogenous Bone Graft(임대호 전북대 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교수) ▲Implant Treatment Changes from Clinical Test, Malpractice and Concensus(야지마 교수) ▲Esthetics in Implant Dentistry(최성용 넥스덴 치과의원 원장) ▲Partial Edentulism:Removable Partial Denture and Dental Implant(오원석 미국 미시간치대 보철과 교수) ▲Implant Surface Science:Clinical Ramifications(뷰머 교수) 등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총동창회에서는 24일 토요일에 치전원 앞 잔디광장에서 개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동문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25일 일요일에는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동문친선 골프대회를 군산 CC에서 연다.


최병선 동창회장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가수 이동원과 클래식공연단 루체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칵테일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동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기억될 것”이라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남표 대학원장은 “이번 개교 30주년 행사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전라북도청 보건위생과와 전라북도 및 전주시치과의사회와 협조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 대한 구강검진및 치료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및 심포지엄 등록 : 닥터클릭(02-543-8906)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