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4개 치대 테니스‘열전’
조선대 단체우승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테니스동아리 ‘탑스핀’ 주최로 지난달 12일, 13일 양일간 조선대 테니스코트에서 ‘2009년 호남지역 4개 치과대학(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친선을 다졌다.
조선대 24명을 비롯해 전북대 20명, 전남대 18명, 원광대 17명 등 4개 대학에서 모두 79명이 참석해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대가 단체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개인전에는 박현춘(조선대) 씨가 우승을, 준우승은 오태석(전남대) 씨가 차지했다.
또 여자개인전에는 선새아(전북대) 씨가, 남자복식전에는 이차기, 조석원(전북대) 씨가 우승했다.
이 대회는 호남지역 4개 치과대학의 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