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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치과의사회 ‘이사랑나눔도서관’ 내달 20일 개관

관리자 기자  2009.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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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치과의사회

책 사랑 결실

‘이사랑나눔도서관’ 내달 20일 개관


진료봉사가 아니라 책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송파구치과의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장재완)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이 ‘이사랑나눔도서관’이란 이름으로 다음달 11월 20일 거여제일교회 별관에서 개관한다.
거여제일교회에서는 도서관의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송파구치과의사회는 개관일인 다음달 20일 개관식을 열 예정에 있으며, 12월 28일에는 후원회의 밤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2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가결돼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 뿐만 아니라 성인강좌, 어린이 프로그램, 방학중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도서관 운영은 송파구치과의사회가 주체가 되며, 지역도서관 자원봉사자, 한국도서관협회(도서관 발전재단), 송파구청 및 구의회의 지원을 받게 된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