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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치아수복 접근법’ 돋보여

관리자 기자  2009.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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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치아수복 접근법’ 돋보여

대한치과기재학회 학술강연회·제21회 GC그린 소사이어티 특별강연회

 

 

고정성 보철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전략들을 제시한 강연회가 수도권 및 부산 영남 지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9년도 대한치과기재학회 학술강연회 및 제21회 GC 그린 소사이어티 특별강연회가 지난달 22일 부산롯데호텔,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각각 열렸다.
특히 23일 서울 강연회의 경우 500여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루며 이번 강연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심준성 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Old Strategy, New Tactics - 고정성 보철 치료를 위한 새로운 재료와 테크닉들’을 연제로 강연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심 교수는 ▲상아질 접착의 활용 ▲근관치료 후의 수복을 위한 새로운 포스트와 코아 재료들 ▲심하게 마모된 치아의 수복 ▲동요치와 임프란트를 위한 레진 수복 ▲Zirconia CAD CAM crown의 접착 등을 대해 설명했다.


무엇보다 각 증례를 중심으로 최상의 수복방법과 재료 선택에 대한 심 교수의 노하우가 제시되면서 효과적인 치아 수복을 위한 여러 가지 각도의 안목과 풍부한 경험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주최 측은 “새로운 재료와 테크닉일수록 바르게 적용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미리 점검해야할 것들이 많다”며 “이번 강연은 이 같은 실질적 임상 팁과 증례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