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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재석 학술대회장 “2급 부정교합·심미수복 다룰것”

관리자 기자  2009.10.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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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재석 학술대회장


“2급 부정교합·심미수복 다룰것”

 

“이번 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주최하는 학술대회는 ‘치의학 미래’라는 주제로 임플랜트, 보철, 자가이식 이식, 골이식재로서의 치아분말, 2급 부정교합 등 지금껏 자세히 논의되지 못했던 부분들을 담으려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이번 고려대 임치원 학술대회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임재석 고려대 임치원 교수는 대학에 몸담고 있는 임상가뿐만 아니라 개원의들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주제를 다루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임 대회장은 “특히 한국인들의 구강구조가 서구화된 식생활로 변화됨에 따라 외국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2급 부정교합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도 갖고 심미수복 등의 주제도 다룰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현재 치의학이 당면하고 있는 학술적 과제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꼭 짚고 넘어가야할 학술적 주제를 다룬다는 것이 임 대회장의 복안이다.
또 임 대회장은 “어차피 치과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면 개원을 해야 하는 치과의 특성상 개원의가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키 위해 다른 임상치의학대학원 관계자들과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임 대회장은 “학술대회의 준비작업 중 주제를 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준비를 위해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의 고민이 반영된 주제를 정한 만큼 많은 개원의 선생님들과 대학교수, 치대생 등 치과인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