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병든 임플랜트 구하기’ 4개단체 뭉쳤다

관리자 기자  2009.10.05 00:00:00

기사프린트

‘병든 임플랜트 구하기’ 4개단체 뭉쳤다


임플랜트 3개학회·빛고을 임상연구회 18일 연합 추계 학술대회

 

최근 콘셉트가 맞는 학회 및 연구회를 중심으로 연합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를 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임플랜트 관련 추계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8일 광주·전남 대한치과이식학회,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 빛고을 임상치의학연구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주관이 돼 ‘병든 임플랜트 구하기’란 주제로 2009 추계학술대회를 전남치대 5층 대강당에서 펼칠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될 강연에는 상악 전치 임플랜트 보철물과 인접치아의 위치변화를 비롯해 구치 발치와의 임플랜트 시술 시 고려사항, 실패한 임플랜트의 조명 등에 대해 하주원 원장을 비롯한 5명의 연자가 나와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에는 김영균 교수를 비롯한 7명의 연자들이 Sinus failure(동굴에 빠진 임플랜트), MAD/MAM을 이용한 지르코니아 임플랜트 보철 증례, 임플랜트 주위의 연조직 증대술, Implant failure due to Overload(힘들어 지친 임플랜트), Management of the Peri-implant Disease(임플란트 살리기) 등의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치과위생사 강연도 이날 진행된다. 주요 강연 주제로는 치과 보험청구 및 임플랜트 상담 기법, 환자의 심리이해를 통한 설득법, 고객 만족 등이다.


박상원 학술대회장은 “임플랜트 3개 학회와 빛고을 임상연구회가 공동으로 임플랜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여러 유명 연자들이 강연하는 만큼, 천고마비의 계절 최신학술 강연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시는 오는 18일(일)이며, 장소는 전남치대 5층 대강당 및 소강당(용봉동).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62-971-7528, 2275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