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임상능력·시술 테크닉 ‘매료’
메가젠임플란트 두번째 ‘미얀마 세미나’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승규)가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 ParkRoyal Hotel에서 두 번째 미얀마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얀마 양곤 치과대학 교수를 비롯한 총 26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의 대부분이 20~30대의 젊은 치과의사들로 한국의 앞선 임상 능력과 시술 테크닉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웅택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과 이승엽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의 강연과 지도로 진행된 세미나는 첫째 날 메가젠임플란트의 제품 소개와 모델 실습 그리고 suture 종류와 소개 등이 이뤄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Dr. MyoWin clinic에서 한웅택 원장의 지도하에 현지 치과의사인 Dr. Myo Win과 Dr. Ko Ko Maung이 직접 임플랜트를 시술하고 대기실에서는 시술 영상을 보며 질의, 응답을 갖는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함으로써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Dr. Ko Maung는 “소문으로만 듣던 한국 임플랜트의 우수성과 임상 수준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 이런 세미나가 더욱 활성화 돼 미얀마 치의학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우용 메가젠임플란트 전무이사는 “현재 미얀마의 임플랜트 시장은 아직 시술이 활성화 되지는 않았다”면서 “그러나 앞으로 높은 경제 성장과 함께 의료기기 분야 특히 임플랜트 분야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나라 중 한 곳이 바로 미얀마”라고 강조했다. 유 이사는 이어 “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 세미나와 마케팅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