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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온정 ‘쑥쑥’ 스마일재단 보철지원 자선골프

관리자 기자  2009.10.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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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온정 ‘쑥쑥’   스마일재단 보철지원 자선골프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ㆍ이하 스마일재단)이 지난달 25일 용인레이크힐스 C.C에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해가 거듭될수록 고조되는 불우이웃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과 온정을 확인했다<사진>.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골프대회에는 특히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해,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남섭 서울지부 회장등 치과계 및 의료계 인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기금마련에 대거 참여해 작년의 5천7백10만원보다 늘어난 6천3백여만원의 성금이 모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특히 스마일홍보대사로 위촉된 프로골퍼 서아람 교수와 함께하는 라운딩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 대회에서는 송종영 대한치과기자재협회 회장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유성재 한국호넥스 사장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또 자선골프대회에 5회 이상 행복한 나눔을 실천한 10명의 참석자들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특히 준우승을 차지한 이수구 협회장과 롱기스트를 거머쥔 이태훈 진디지엑스 대표는 부상으로 각각 받은 골프백 세트와 샌드웨지를 기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마련된 기금은 2009년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