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 캠페인’ 언론에 알리기
운동본부, 매일경제 ‘MK헬스’와 홍보 협력
건강한사회만들기 운동본부(본부장 김경선· 이하 운동본부) 캠페인의 대외 언론홍보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경선 본부장을 비롯해 이상복 치협 홍보이사와 정애리 치협 문화복지이사는 지난달 29일 ‘매일경제 MK헬스’ 관계자들을 만나 운동본부의 향후 활동에 대한 홍보 및 기획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선 본부장은 “올해 하반기 운동본부가 중점을 두고 펼치려는 사업은 다문화가족 돌보기”라며 “주요 언론매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보도해 주는 것은 물론 캠페인 전개의 올바른 방향을 함께 조언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애리 이사는 “운동본부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대국민 의식선진화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 점이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며 “의료인단체들이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오재록 MK헬스 전략기획실장은 “의료인단체들이 연합해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국민들이 갖고 있는 의료인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의료계단체들의 다양한 정책과 활동들이 보도 전문성을 갖고 있는 매체와 연합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갖을 수 있다.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운동본부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MK헬스는 올바른 의료정보와 함께 질병예방 서비스, 효율적인 병원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매일경제신문과 MBN방송을 통해 의료관련기사 및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