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병 돕기 지방 릴레이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달 24일 인제대 부산백병원에서 만성신부전 등으로 투병중인 환우 4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빌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송재성 원장, 신치남 인제대 부산백병원 부원장 등과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송 원장은 “심평원은 희귀난치병 환우 및 저소득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6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며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치료 중인 환우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자 지방 릴레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환아 및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직원들의 작은 성금이 보탬이 되어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