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 증진 새 전략 펼친다

대한구강보건학회 30·31일 종합학술대회

구강보건학 분야의 최신 지견 공유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제시된다.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권호근)와 한국치위생과학회가 공동으로 2009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전남치대 컨벤션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치대 예방치과학교실과 한국산업구강보건원이 주관하고 한국학술진흥재단,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후원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국내외 유명 연자들과 함께 구강 보건 최신 학술 지견은 물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전략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예정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전략 (New strategy for oral health promotion)’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특별 강연으로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새로운 실천 전략 1부- Peter Lingstrom 박사(스웨덴)의 Caries prevention using chewing gum, 타카시 마츠구보 박사(일본)의 Dental caries preventive program based on clinical risk assessment)를 비롯해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새로운 실천 전략 2부-전재규 박사(한국)의 Dental caries and natural products, 요우이치 이이지마 박사(일본)의 FOSHU(Food for Specified Health use)products in dental area and its effect on early caries prevention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민구강건강 증진 전략- 박명숙 박사(한국)의 The approaches to the oral health activities of the elderly, 나오키 수지하라 박사(일본)의 Oral health issues in older people in Japan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종합 학술대회에는 포스터 전시 및 구연 발표도 예정돼 있으며, 치위생(학)과 학생 논문발표와 한국산업구강보건원 학술집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062-530-5834, 5835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