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흥 ‘Endodontics/ Composite Resin Hands-on’ 코스

관리자 기자  2009.10.12 00:00:00

기사프린트

알찬이론·케이스별 실습 호응 속 마무리

 

신흥 ‘Endodontics/ Composite Resin Hands-on’ 코스

 


(주)신흥이 진행한 ‘Endodontics Hands-on’과 ‘Composite Resin Hands-on’ 코스가 지난달 20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지난 2002년 시작돼 총 80여회 이상 진행돼 오며 그동안 다양한 근관치료의 지식과 테크닉 및 정보를 전달해 온 Shinhung Endodontics Hands-On 코스에는 금기연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보존과)와 장석우 교수(삼성서울병원 보존과)가 공동 연자를 맡아 최신 제품에 대한 정보와 실습을 통해 Ni-Ti Rotary File을 이용한 근관치료에 다가올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장 교수는 Root canal morphology와 Working length determination에 대한 기본 개념에서부터 Ni-Ti rotary System을 이용한 새로운 임상 적용법들을 세부적으로 짚어줬다.
금 교수는 개원가의 큰 관심 사항인 Root canal infection에 있어서의 소독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MTA에 대해서도 언급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핸즈온 실습을 통해 새로운 Ni-Ti Rotary File System인 TF File이 집중적으로 다뤄져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Shinhung Composite Resin Hands-on Course’는 조병훈· 장주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보존과)가 공동 연자를 맡아 총 4개 섹션의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2007년부터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년 4회 진행되고 있는 Composite Resin Hands-on Course는 심미수복의 증례별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표방하며, 최신 접착 술식에 관한 알찬 이론 강의와 케이스별 수복 실습 커리큘럼이 적절히 배합된 강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2009년 3차 코스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심미 수복 치료 전 Diagnostic Approach를 통한 치료 계획의 수립과 자연 치아의 색상과 느낌을 재현하기 위한 방법, 상아질 접착이 어려운 이유와 이에 대한 해결 방안, 접착 시스템 선택 요령과 효과적인 접착 술식, 실패를 줄이는 Class V 수복법 등이 다뤄졌다.


또 최신 Layering Technique을 통한 Class IV 수복법, Class I 수복에 있어 과민성을 최소화하는 방법과 Class II 수복 시 Contact을 회복하는 방법 등을 케이스 별로 상세히 살펴봤으며 마지막 섹션에서는 자연치아를 이용한 Esthetic Layering Technique과 Diastema Closure Technique, Resin Ball을 이용한 2급 와동 수복 방법 등을 실습을 통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09년 제4차 ‘Shinhung Composite Resin Hands-on Course’는 오는 11월 15일 부산으로 다시 자리를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