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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OQ캠페인’ 계속 펼칩니다”

관리자 기자  2009.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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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OQ캠페인’ 계속 펼칩니다”
치협-오랄비, 구강건강캠페인 업무 협약식

 

치협이 다가오는 새해에도 오랄비와 함께 대국민을 대상으로 ‘OQ캠페인’을 펼쳐 나간다.
치협과 오랄비의 구강건강캠페인 업무협약식이 지난 8일 광화문 근처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원균 치협 홍보담당 부회장과 권호근 기획이사, 이상복 홍보이사 등과 함께 오랄비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난 3년간 치협과 오랄비가 함께 진행한 OQ캠페인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으며, 앞으로 1년간 치협이 추진하는 정책 및 캠페인 지원을 위해 오랄비가 1억원의 지원금을 후원할 것을 약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7년, 치협 산하 구강보건학회 김백일 교수와 오랄비가 공동개발, 국민들이 자신의 구강건강상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수치로 형상화한 OQ지수는 그동안 MBC와 KBS, 중앙일간지 등 영향력 있는 유력매체를 통해 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려졌다. 치협은 또 OQ캠페인을 통해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인 잇솔질 등 예방적 차원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왔다. 아울러 아동구강건강관리교육에 초점을 맞춘 OQ스쿨 운영과 탤런트 김명민 씨를 홍보대사로 내세워 올바른 잇솔질 시간을 알린 OQ타임 홍보 등을 통해 국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 치아의 날을 맞아 진행한 OQ지수 출범식을 필두로 건치방송인 선정, OQ지수 무료검진 등의 활동이 치협과 오랄비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이원균 부회장은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오랄비와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전문가단체로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지식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내년에 열리는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국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기획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OQ캠페인을 전개한다면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수연 오랄비 마케팅담당 이사는 “지난 3년간 치협과 함께 진행한 구강건강캠페인을 통해 OQ지수가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졌다”며 “앞으로도 치협과의 협조를 통해 세계적인 구강건강관련용품 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