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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수가변동 대비책 제시

관리자 기자  2009.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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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수가변동 대비책 제시
경영정책위, 내달 25일 심포지엄 준비 ‘순조’


치협이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비급여수가고지와 치과수가변동에 관한 해결책 등 개원가에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해소할 해법을 제시한다.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지영철ㆍ이하 위원회)는 지난 12일 휴네스홀에서 회의를 열고 경영정책심포지엄 준비를 위한 제반사항들을 점검하고‘치과경영 자가진단 매뉴얼 개발’연구용역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제5차 경영정책심포지엄 개최일과 장소를 오는 11월 25일 협회 강당으로 정하고 주제는 ‘치과 수가변동에 따른 경영변화와 대비책’으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급여수가 고지 대비 방안과 기존 수가 및 저수가의 문제점 등 급변하는 개원가의 주변 상황에 맞춰 치과계가 공존할 수 있는 ‘치과수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경영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참여가 확정된 연자로는 ▲정기춘 경영정책위원회 위원이 ‘수가하락에 따른 수입 증대 방안’ ▲윤홍철 휴네스 대표가 ‘수가 포지셔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이밖에도 경영관련 전문가 2명을 추가해 섭외해 깊이를 알 수 없는 불황의 늪에 빠진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을 준비한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경영 자가진단 매뉴얼’의 내용을 재점검하고 매뉴얼 개발 사업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2010년에 개최될 치협 종합학술대회에 마련될 경영정책위원회 강연의 세부 계획을 점검하고 경영과 정책분야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주제들을 빠른 시간 내에 결정키로 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