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사과나무치과병원 인증

사과나무치과병원(원장 김혜성)이 지난달 29일 국내 치과병원으로는 처음으로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인적자원개발(Best HRD) 우수기관 인증’ 을 받았다.
2006년도부터 시행된 HRD 인증 사업은 노동부와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하며 매년 도전한 기관들 중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현재까지 의료계는 3곳(가천의대(길병원), 마음사랑병원, 강릉동인병원)이 인증된 상태며 올해는 총 41개의 인증기관 중 의료계에서는 사과나무치과병원과 굿모닝병원 2곳이 인증을 받았다.
김혜성 병원장은 “물적 자본이 취약한 한국 의료 현실 속에서 앞으로 외국의 대규모 투자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은 인적자원의 개발과 양성 및 견고한 그물망 네트워크로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해 서비스의 질을 상향 표준화하고 병원의 업무 표준을 세계화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