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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고난도 임플랜트 해결법 ‘열광’ 2009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

관리자 기자  2009.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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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고난도 임플랜트 해결법 ‘열광’


2009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

 

임플랜트 시술의 한계 극복을 위한 실질적 팁을 제공한 세미나가 열렸다. 최근 치과계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실패한 임플랜트 해결법이 제시돼 큰 화제가 된 자리였다. 
‘2009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심포지엄’이 지난 11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임플랜트 수술·보철의 한계를 넘어서’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1300여명이 참석해 사이너스 수술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과 보철치료의 핵심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세 개의 공간에서 각각의 대주제 아래 스무명의 연자가 강의를 반복 진행하는 방식을 택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선 ‘실패·고난도 임플란트 정복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1에서는 ▲실패하는 임플랜트 해결법에서 ▲신기술을 활용한 Sinus graft 쉽게 하기 ▲임상적용 임박 BMP-2, 바로알고 활용하기 ▲하악과 상악, Single에서 Fullmouth까지 Immediate loading의 성공 비결 등을 다뤘으며, ‘상악구치부 100% 성공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인 세미나2에서는 ▲안전한 상악동 치조정 거상술 ▲100% 성공을 위한 상악구치부 임플랜트 식립법 ▲개원의가 할 수 있는 손쉬운 Sinus lateral approach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임플란트 보철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3에서는 ▲External vs Internal connection ▲Internal SCRP 바로알기 ▲SCRP로 복잡한 임플랜트 보철 해결하기 ▲새로운 Attachtment를 이용한 손쉬운 Overdenture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강의를 골라 들을 수 있어 편리했다”고 입을 모았으며 “임플랜트 식립에서 제거까지 임상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정확히 짚어주는 세미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눈길을 끈 것은 두개의 독립된 공간에서 이뤄진 핸즈온 코스였다. 기존 전시부스 사이에 한정된 공간을 사용하던 것을 탈피,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어시스트를 받을 수 있게 진행된 핸즈온 코스는 네오바이오텍의 모든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줘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임플랜트 제거도구로 네오바이오텍이 새롭게 내놓은 ‘Neo Solution Kit’가 큰 관심을 끌었다.


허영구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외상없이 임플랜트를 교체할 수 있는 ‘Neo Solution Kit’가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을 보고 개원가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다”며 “네오바이오텍은 그동안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원하는 요구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해 큰 성장을 이룩해 왔다. 앞으로도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은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들의 충분한 임상증례를 보여줄 수 있는 내실있는 세미나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