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성복 학술준비위원장
“‘조직재생’ 권위자 초청 도움 될 것”
“개교 60주년을 맞아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는 학술대회를 기획하려 노력했습니다.”
경희대 개교 60주년 기념 치의학전문대학원 국제학술대회의 학술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성복 경희치대 교수는 “치전원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한 경희치대의 다각도의 노력을 동문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조직재생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향을 반영해 이 분야의 권위자를 모셔 학술지견을 나눠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경희치대 동문뿐만 아니라 국내 치과의사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 교수는 “경희치대가 미국, 일본, 중국 등 각국의 다양한 대학들과 학술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세계적인 치의학 경향을 적극 수용하고 연구중심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니 만큼 많은 동문 및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