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단체 역사성 계승 검토
임플랜트 통합추진위 회의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등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는 지난 13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통합방법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 이어 통합추진위원들의 대표성에 대한 부분을 포함한 3개 학술단체의 역사성을 계승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논의 끝에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는 차기회의 때까지 3개 단체의 역사성 계승 등에 대한 사항과 통합학회 회칙(안) 등에 대해 각 단체간의 구체적인 안을 중심으로 신중히 논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여갑 치의학회 회장은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가 통합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통합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3개 단체가 서로 동의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빠른 시일내에 마련돼 통합되기를 바란다”며 3개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