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마을 의료·도배봉사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지난 15일 자매결연마을인 충남 청양군 대치면 시전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도배봉사를 전개했다<사진>.
이날 봉사에는 공단 일산병원, 대전지역본부 사회봉사단 및 가족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농촌마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봉사에는 지역내에 이비인후과와 안과 진료기관이 없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 약 100여명이 찾아와 진료를 받았다.
의료봉사와 함께 홀로사는 노인 2가구에 대해 집수리 및 도배를 해주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실시됐다.
한편 공단은 지난 11일에는 수원에서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에 대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초음파 검사를 통한 갑상선 종양의심 등이 확인된 2명에 대해 아주대병원에 정밀검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