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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류인철 학술대회장·김현철경기인천지부창립준비위원장

관리자 기자  2009.10.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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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류인철 학술대회장·김현철경기인천지부창립준비위원장

 

“심층토론·경기인천지부 창립 의미 커”

 

“이번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는 경기인천지부 창립을 기념하는 대회이기도 해 의미가 큰 동시에 더욱이 심층적인 종합토론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큰 학술대회입니다.”
내달 8일 추계학술대회를 앞두고 지난 16일 류인철 학술대회장 및 김현철 경기인천지부창립준비위원장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류인철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강의 위주에서 토론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강의는 연자당 20분 정도로 이뤄지며 종합토론 시간은 각 테마별로 1시간 정도로 진행돼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토론중심으로 학술대회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전질의 접수를 통해 질의자가 직접 임상케이스 자료 등을 준비해 연자와 청중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토론시간이 될 것이라고 류 대회장은 기대했다.


류 대회장에 따르면 이날 학술대회는 골이식재의 체계적 분류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특별기획을 포함해 임프란트 보철 및 외과 난제에 대한 노하우를 중심으로 각각 진행되는 심포지엄 Ⅰ, Ⅱ 등 3개 테마로 이뤄지며, 이와 함께 임프란트 시술동의서 작성시 유의사항 등 스탭을 위한 강의도 다채롭게 마련돼 치과의사와 스탭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김현철 경기인천지부창립준비위원장은 “학술대회 당일 창립총회를 통해 학회 경기인천지부가 새롭게 탄생한다”며 “이를 계기로 경기인천지부 원장님들의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진료의 질이 향상되고 나아가 학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경기인천지역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경기 북부, 남부, 인천등 서부 등으로 나눠 다양한 소규모의 학술집담회 개최를 통해 지역 학술활동 활성화 노력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