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11월 8일
총 4개 세션 14개 강연… ‘심미완벽’ 도전2009년도 (가칭)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성무경, 학술대회장 김명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8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완벽?"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Basics & Key for Esthetic practice ▲Multidisciplinary approach for Esthetic practice ▲환자의 만족을 위하여 ▲Basics& Technology for Ceramics 등 모두 4개 강좌로 이뤄져 기본부터 완성까지 주요 임상 술식을 다시 한번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본부터 완성도 높이기 강연 초점
제1강좌 Basics & Key for Esthetic practice에서는 권긍록 교수가 ‘환자가 만족하는 심미치료 이렇게 시작하자’, 이양진 교수가 ‘진료실에서의 에러, 기공실에서의 에러, 그리고 의사 소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이성복 교수가 ‘임플랜트와 자연치에서 심미 수복물의 교합적 고려’, 김정혜 교수가 ‘심미치료에 필요한 간단한 치주 술식 따라 하기’를 강연한다.
Multidisciplinary approach for Esthetic practice 주제로 펼쳐지는 제2강좌에서는 일본 오사카 대학 나카무라 교수가 ‘combination of periodontal surgery and prosthetic treatment’, 백철호 원장이 ‘orthodontic tooth movement for esthetic in multidisciplinary approach’를 주제로 열강 예정이다.
또 완성도를 높이는 합착과 접착을 소 주제로 최경규 교수가 강연에 나서게 된다.
위생사, 기공사 강좌도 “풍성”
제3강좌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진료실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환자의 만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3강좌에서는 김윤비 치과위생사가 ‘환자의 마음을 여는 상담 전략’, 오영학 원장이 ‘임플랜트 유지 관리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윤자영 치과위생사가 ‘성공적 레진 수복을 위한 체어 사이드 노하우’, 정경욱 원장이 ‘전동 칫솔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발표 예정이어서 학술 강연장을 찾은 위생사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세라믹 관련 강연도 3개가 잡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4강좌인‘Basics & Technology for Ceramics’ 에서는 박경식, 유동렬, 양동희 현직 기공소 소장들이‘natural line과 색의 세계’, ‘The element for beautiful restorations, ‘세라믹을 이용한 실전 수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성무경 대한심미치과학회 회장은 “심미치료를 계획하고 완성해 나감에 있어 고려하고 준비해야할 것들은 너무 많이 있다”면서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을 위해 노력 함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를 되짚어 보다 나은 임상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할 포스터 전시 참가자를 모집하며 학술대회 문의와 등록은 (031) 414-0167(김진경 실장)으로 하면 된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