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신보 웹서비스 개선 논의
e-BOOK·PDF 서비스 검토
치협이 기존 홈페이지의 치의신보 텍스트 서비스에 e-BOOK, PDF 기능을 강화 회원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노력에 착수한다.
안민호 치협 공보이사와 박영채 정보통신이사는 지난 22일 치의신보 웹서비스 개선 작업에 참여할 업체인 브레인컨설팅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웹서비스의 구축방안과 일정 및 소요예산 등을 검토했다<사진>. 특히 웹서비스 개선 작업이 완료되면 e-BOOK과 PDF 파일 등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편리하게 치의신보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검색기능도 강화될 예정이어서 이전의 텍스트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 구축 일정은 먼저 11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분석과 설계가 시작되며, 11월 중순에 개발에 착수, 12월 말경에 최종 마무리 될 계획이다. 또 이날 치협 실무진은 웹서비스 개선 작업의 방향과 세부내용을 보고받고 기사등록 및 PDF 페이지 등록 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안민호 공보이사는 “브레인컨설팅은 치협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치협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양쪽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박영채 정보통신이사도 “치의신보는 회원들이 가장 많은 정보를 얻는 중요한 신문이다. 독자가 원하는 정보를 홈페이지의 치의신보 웹서비스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해 달라”며 “브레인컨설팅이 치협의 홈페이지 관련 작업 및 치의신보 웹서비스 개선 작업에 더 많은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