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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실사 준비 ‘만전’ FDI유치추진위, 일정 점검 논의

관리자 기자  2009.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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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실사 준비 ‘만전’

 FDI유치추진위, 일정 점검 논의

 

2013년 FDI 총회 유치를 신청한 치협의 준비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FDI 2차 실사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치협이 다시 한번 만반의 실사준비에 돌입한다.
FDI유치추진위원회(위원회 양정강ㆍ이하 위원회)가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어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으로 계획돼 있는 데이비드 알렉산더 FDI 사무총장의 방한과 실사일정을 점검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2차 실사에서 알렉산더 사무총장은 총회가 개최될 컨벤션 센터 및 호텔을 살펴보고 서울시내의 치과대학병원 한곳을 방문, 국내 치과계의 교육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서울시장 및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등 정부와 서울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정부의 지원의지도 점검한다.
또 구강용품 및 치과용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들을 방문해 치과관련 산업을 둘러볼 계획이다.
특히 치협은 이번 2차 실사에서 총회유치에 대한 치협의 열의는 물론 업체와 정부도 국제대회 유치에 큰 기대와 협조 의지를 갖고 있다는 뜻을 적극 전달한다는 복안이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