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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치전원 총동창회 개교 30주년 행사 "성료"

관리자 기자  2009.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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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의학 세계무대 선도
         ‘새로운 30년’을 꿈꾸다

 

전북대치전원 총동창회 개교 30주년 행사 "성료"

 

■ 기념식

 

▲Mighty 30th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지나간 30년 희망찬 미래 30년 ▲2020년 세계를 선도하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조남표) 및 전북치대 총동창회(회장 최병선)는 지난달 23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개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이같은 기치를 내세우며 ‘강력한 30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 조세열 전북지부 회장, 정필훈 한국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 회장, 정문규 연세치대 학장, 유형근 원광치대 학장, 문상빈 원광치대 동창회장, 이경옥 부지사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외에도 웬 준핑 중국 빈주의학원 총장, 가와나미 일본 북해도대 학장, 카오 베트남 후에대학장 등 외국에서도 대거 방문단이 참석해 기념식은 한국어와 영어 등 두 개의 언어로 진행됐다.
특히 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치전원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면서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또 박찬운 명예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한병주 원장 등 1억원을 쾌척한 네 명의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일본, 중국 관계자로부터 선물을 받는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공식 행사 후 에스페란자의 공연과 만찬이 이어져 여흥과 함께 성공적인 기념식으로 마무리됐다.


조남표 대학원장은 “지난 1년 동안 개교 30주년을 기념한 여러 가지 행사와 사업을 준비하면서 특별한 교훈을 깨달았다”며 “우리 대학의 오늘이 있기까지 우리 자신의 노력과 힘만이 아닌 참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치전원 및 동창회는 지난달 22일 소외시설과 자매결연 조인식을 여는 한편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골프대회(지난달 25일) 등을 개최해 이번 기념행사를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행사’로 치러 눈길을 끌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