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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00명 돌파…경영마인드 공유..치과경영정보협의회 정총

관리자 기자  2009.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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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00명 돌파…경영마인드 공유
치과경영정보협의회 정총

 

(사)한국치과경영정보협의회(회장 한광수·이하 MIC)가 회원 간 단합과 치과경영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공유하며 회원 100명 돌파를 자축했다.
MIC는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정기총회를 일본 고마츠 토나미 로얄호텔에서 회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매년 일본, 중국,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총회를 열어온 MIC는 이번 총회 역시 가족동반의 여행을 겸한 행사로 개최, 구성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총회기간 중 100번째와 101번째 회원을 가입 승인한 MIC는 창립이후 처음으로 회원 100명을 돌파하는 뜻 깊은 순간을 맞이하며 향후 발전 및 재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오후 5시부터 열린 총회에서는 한해 자산 운영과 학술집담회 개최 등과 관련된 사업 점검 및 내년도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특별 세미나에서는 MIC 임원 및 회원들이 연자로 나서 경영, PD컨셉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충섭 원장은 ‘자유느낌 PD스케일링과 Gum point 칫솔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 김형규 원장이 ‘Flying like an eagle’을 연제로 한 경영강좌를 진행했다.
또 이상필 전 MIC 회장은 ‘미래경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김일봉 MIC 이사장이 펴낸 건강관리 관련 소책자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나누기도 했다.


한광수 MIC 회장은 “당초 출범 시 예상했던 100명의 회원을 드디어 돌파해 기금이 확보된 만큼 이제부터는 더 알차게 회무를 집행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 회장은 또 “다음달 하순 개최될 PD 컨셉 관련 저서 출판기념회에는 특별히 이 개념의 창시자인 비치 박사가 직접 내한하기로 돼 있다”며 “진료철학이나 건강 등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치과의사 및 회원들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