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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회’로 변경.. 연내 60여개 해외 거점병원 구축

관리자 기자  2009.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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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회’로 변경
 연내 60여개 해외 거점병원 구축

 

코리아의료관광협회가 최근 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회(회장 박인출ㆍ이하 협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올해 안에 60여개의 해외 거점병원을 구축할 계획을 세우는 등 적극적인 해외환자유치에 들어간다.
협회는 먼저 중국과 일본에 60여개의 거점병원을 구축하고, 거점병원에 현지 환자와 한국 의료진이 화상회의를 통해 진료상담 및 문진 등을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또 협회는 오는 5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헬스케어&의료관광엑스포’를 주최, 20여개국의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한국 의료에 대한 설명회 및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간다.


박인출 회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은 한국의료를 세계적으로 이미지 메이킹해 고부가가치 의료서비스 수출을 하는 등 새로운 국부의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협회 명칭부터 국제의료를 뜻하는 글로벌헬스케어를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