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도약 원년…새로운 청사진 제시

관리자 기자  2009.11.02 00:00:00

기사프린트

도약 원년…새로운 청사진 제시


경희대 개교 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축하행사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준봉ㆍ이하 경희대 치전원)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대회와 동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성대한 축하행사가 개최됐다.
경희대 치전원은 지난달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09 개교60주년 기념 치과대학ㆍ치의학전문대학원 국제학술대회 및 축하행사’를 열고 많은 동문과 치과계 인사들을 초청해 화합과 새로운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Built-in guarantees on implant treatment(임플랜트 치료의 확실한 보장)’라는 대회 주제에 맞춰 ▲이백수 경희치대 구강외과 교수가 ‘불리한 조건에서 짧은 임플랜트 사용의 노하우’ ▲이성복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가 ‘기능력 부하에 관련된 전악 임플랜트 치료의 노하우’ ▲정성민 웰치과의원 원장이 ‘임플랜트에 관련된 조직재생연구 및 골이식재’ ▲허영구 보스톤허브치과의원 원장이 ‘실패하는 임플랜트의 새로운 해결법’ 등 조직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다뤄 관심을 모았다.


또 해외 연자로 구강외과의 권위자인 ▲칼 안드레아스 쉴러겔 독일 뉘른베르크-에를랑겐 대학 교수가 ‘Implants in the Esthetic Zone : Planning and Execution’, ▲보철학 권위자인 악셀 졸리너 독일 비텐-헤어데케대학 교수가 ‘Implant Restorations in Extended Spaces in the Anterior Maxilla’라는 제목으로 강연해 주목을 받았다.


박준봉 원장은 “경희치대는 지난 40여년 간 독창적이고 개성과 특성있는 학풍을 조성했다”며 “이번 개교 60주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치전원을 연구 중심 교육기관으로 강화하고 동서양의 대학들과 학술교류를 활발히 하는 등 안팎으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