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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예방 용품 총망라(가칭)대한임상예방치과학회 추계 학술집담회

관리자 기자  2009.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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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예방 용품 총망라


(가칭)대한임상예방치과학회 추계 학술집담회

 

대중에 가장 잘 알려지고 많이 사용되는 구강건강예방 용품들을 정리하고 이를 이용한 국민구강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칭)대한임상예방치과학회(회장 김동기ㆍ이하 학회)가 지난달 25일 서울치대병원 8층 강당에서 ‘2009년 추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구강건강예방 용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많은 구강예방용품관련 해외 연자들이 초청돼 외국의 사례와 국내의 상황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 준비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Everything on Oral Hygiene Devices’라는 대주제 아래 먼저 안재현 LG연구소 연구원과 진보형 서울치대 교수가 세치제에 관해 강연을 벌였고 해외연자로 ▲마카이 요시노부 도쿄치대 교수가 ‘세치제 및 양치액 임상적 선택법’ ▲노부코 마에다 츠루미대학 교수가 ‘구취조절을 위한 세치제 및 양치액 사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오후 강연에는 ▲조자원 단국치대 교수가 ‘칫솔 및 보조구강건강용품’ ▲박용덕 경희치대 교수가 ‘칫솔 및 보조구강건강용품의 종류 및 특성’ ▲장종화 한서대 치위생과 교수가 ‘칫솔 및 보조구강건강용품의 임상적 선택’ ▲타카시 노무라 요코하마 덴탈클리닉 교수가 ‘구취조절을 위한 칫솔 및 보조구강건강용품의 사용’ ▲신승철 단국치대 교수가 ‘예방우선 진료체계(DCS)시 구강건강용품 처방법’을 주제로 칫솔 및 보조구강건강용품을 소개했다.


김동기 회장은 “예방 우선진료는 모든 국가들의 이상적인 슬로건이지만 이를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신념이 중요하다”며 “이번 학술대회같은 국제적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인들이 효율적인 예방진료의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