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금니 ‘사랑의 열매’ 기부 제안
박을종 모금회 사무총장, 치협 방문

지난달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박을종 사무총장이 치협을 방문해 이수구 협회장에게 치과의사들의 폐금니 기부 캠페인을 제안했다.
박 총장이 제안한 사업은 치과별로 폐금니 모금함을 설치해 모아진 폐금니의 매각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 치협 이름으로 소외계층의 치과진료 지원에 사용하자는 것으로, 이수구 협회장은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이사회를 통해 긍정 검토토록 하겠다”며 “치협은 언제나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