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활용 위한 지침 마련 박차
임플란트 진료지침 연구위원회 회의
임플랜트 진료지침 마련과 관련해 실제 개원가에서 활용도가 많고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힘써나가기로 했다.
임플란트 진료지침 연구위원회(위원장 김현철·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의를 열고 지난달 회의에 이어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에 대해 검토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마련된 임플란트 진료지침 가이드라인(안)을 중심으로 치료동의서, 임플랜트 시술 후 주의사항, 치료지침, 임플랜트 성공의 요건, 환자사이에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치료계획에 필요한 검사·진단 항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용어 정리 등 세부적인 수정사항들에 대해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임플랜트 진료기록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회원들이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신경쓰기로 했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치협 종합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인 임플란트 가이드라인과 관련한 심포지엄 일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연자 및 연제 선정에 신중을 기해 정하기로 했다.
김현철 위원장은 “모든 회원들이 만족하고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진료지침을 마련하는데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여갑 치의학회장도 “임플란트 진료지침이 개원의들에게 부담이 되는 내용 등 세부항목까지 신중히 검토해 개원의들에게 실제 많은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