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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 공청회·심포지엄 줄이어

관리자 기자  2009.1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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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 공청회·심포지엄 줄이어
AGD수련위, 경과조치·필수교육 프로그램 논의


치협이 오는 13일(금) AGD 경과조치에 관한 공청회(이하 공청회)를 개최하고 AGD 자격을 부여하기 위한 경과조치 방안 등에 대해 회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
또 오는 28일(토)에는 AGD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열어 AGD 수련의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임상지식을 제공한다.


치협 AGD수련위원회(위원장 국윤아ㆍ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회의를 갖고 ‘AGD 경과조치에 관한 공청회’ 및 ‘제2회 AGD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의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들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전날 열린 AGD수련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결정된 공청회와 심포지엄의 세부내용들을 점검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추가 사항들을 논의했다.
먼저 오는 13일 18시 30분부터 개최될 공청회에는 백승학 서울치대 교수가 ‘AGD 경과조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보수교육’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 뒤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패널토의에는 백승학 교수를 비롯해 조성욱 치협 법제이사, 이황재 충남지부 회장, 박용덕 경희치대 교수, 전민용 건치 감사, 양승욱 변호사가 참석해 치협, 개원가,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층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AGD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 일정은 오는 28일(토)로 정하고 ▲최경규 경희치대 교수의 ‘접착과 심미수복의 임상’ ▲이성복 경희치대 교수의 ‘일반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라미네이트 보철’ ▲이의석 고려대병원 교수의 ‘매복치의 성공적인 치료 전략’ ▲백승학 서울치대 교수의 ‘Diagnosis & Treatment of Class Ⅰ Malocclusion:A to Z’ 등 수련의들을 고려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룬다.
아울러 국내 치과업체들이 참여해 강의와 함께 핸즈온 코스를 진행, 강연과 실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위원회는 AGD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의 경우 대상 학생들이 꼭 들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홍보와 안내를 벌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필수교육 심포지엄에 불참하는 수련의는 자격취득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충분히 공지키로 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