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판 개편 등 발전방안 개진
치협 공보위원회(위원장 안민호)는 지난 28일 치협회관 앞 식당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치협의 공보활동을 점검했다<사진>.
이원균 부회장, 안민호 공보이사, 공보위원들, 최종환 편집국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치의신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내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치협 종합학술대회 홍보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또한 지난달 15일자부터 실시된 치의신보 목요일판 개편에 대한 평가와 창간특집호에 대한 의견도 개진됐다.
참석한 공보위원들은 목요일자 개편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보다 나은 신문이 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또 광고 미수금 현황에 대해 질문했으며, 가칭이 붙는 학회광고에서 가칭을 표기하지 않는 것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인쇄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컬러에 더욱 신경써 줄 것과 목요판 변화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홈페이지를 통해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민호 공보이사는 현재 치의신보 경영상황과 함께 용지비용 및 인쇄비 절감, e-저널을 통한 협회지 제작비 절감, 발송비 절감 등 경영쇄신 노력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오는 12월 7일 치협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치의신보 창간 43주년 기념식과 2009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을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