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일정·프로그램 논의
전국지부 학술이사 연석회의…강연장 배정·시간 검토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치협 종합학술대회 준비와 관련해 전국 지부 학술이사들이 지난 8월에 이어 다시 학술프로그램을 포함한 전반적인 일정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지난달 28일에 열린 전국 지부 학술이사 연석회의에서는 학술분야 각종 프로그램 등 그동안의 치협 종합학술대회 준비진행상황을 중심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틀 동안 진행되는 학술대회 일정과 관련해 개원의 및 스탭 강좌와 심포지엄 등 각종 학술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시간 및 강연장 배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강연장마다 참석 인원들을 고려해 신중히 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업계, 치과가족, 국민을 포함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치과의사 위상을 제고하는데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회원들을 위해 치협 홈페이지에 학술강연 동영상을 게재토록 하는 의견도 제시됐다.
앞으로도 사이버 공간을 통한 전국 지부 학술이사들간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자주 가질 예정이다.
김여갑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전국 회원들의 기대에 최대한 부응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며 “각 지부에서도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 등 많은 조언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