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감염학회 28일 공청회
서울대병원서 창립 기념 심포지엄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신승철)가 오는 28일 창립 기념심포지엄과 총회를 서울대 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열고 공식출범 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치과 감염관리의 정책적 대응방안 모색 ▲국내 치과에서의 감염성질환 진단 활성화 방안 등 2가지의 큰 주제를 갖고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1 치과 감염관리 정책적 대응방안 모색’에서는 강남 예치과 관계자가 ‘치과에서의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 예정이며 정원균 연세대 원주의과 대학교수가 ‘치과감염 관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각각 발표 예정이다.
‘심포지엄 2 국내 치과에서의 감염성 질환 진단 활성화 방안’ 에서는 ‘감염성 질환에 대한 구강점막 검사 메커니즘의 이해’, ‘치과에서의 HIV 진단의 임상적 적용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학회는 총회를 열고 이사진과 정관을 확정하는 한편, 2010년 사업계획과 지출 승인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이날 학회 출범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이수구 협회장과 김춘진 국회 과학기술교육위원회 민주당 의원도 참석 예정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