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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보고 치료하기’ 대주제로/대한치주과학회 제49회 종합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9.1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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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보고 치료하기’ 대주제로


대한치주과학회 제49회 종합학술대회


진료 성공률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치주 및 임플랜트 치료의 장기예후를 조명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규성ㆍ이하 치주학회)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3층에서 ‘길게 보고 치료하기’라는 대주제로 제49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장기 예후 고려, 성공 진료방안 모색

 

먼저 첫째날 진행될 심포지엄Ⅰ의 주제는 치주치료의 장기적 예후로 ▲이영규 교수가 ‘치주치료를 받은 치아의 예후’ ▲계승범 교수가 ‘치근절제술의 예후’ ▲김창성 교수가 ‘Save or Extract?:상악 전치부에서 임플랜트와 자연치의 장기적 예후 비교’라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심포지엄Ⅱ에서는 ▲문익상 교수가 ‘Astra 임플랜트 시스템’ ▲권긍록 교수가 ‘ITI 임플랜트 시스템’▲류인철 교수가 ‘Branemark 임플랜트 시스템’ 등 임플랜트 시스템에 따른 장기적 예후를 소개한다.


심포지엄Ⅲ, Ⅳ 순서에는 ▲허인식 원장이 ‘조기실패-숙주연관 골질, 골양, 세균감염 중심’ ▲오제익 원장이 ‘후기실패-임플랜트 주위염 및 과부하 중심’ ▲이옥 원장이 ‘고정성 임플랜트 보철물의 문제점과 대책’ ▲박현식 원장이 ‘가철성 임플랜트 보철물의 문제점과 대책’을 주제로 임플랜트를 장기간 유지하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는 권용대 교수가 ‘Bisphosphonate therapy as a risk factor in oral surgery’, 정의원 교수가 ‘Hybrid tech’ 등을 포함해 최신 치의학 연구경향을 소개하는 5명의 임상가들의 발표도 이어진다.

 

# 스탭강연 및 의료분쟁, 경영 강연 등 풍성

 

이튿날에는 최점일 교수, 이승종 교수, 최대균 교수가 각각 치주적, 보존적, 보철적 측면에서 자연치아를 오래 살리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또 상악동 거상술의 장기간 예후라는 주제로 ▲구 영 교수가 ‘Lateral approach’ ▲김현철 원장이 ‘Transcrestal approach’ 강연을 이어간다.
이어 ▲이종호 교수가 ‘Ramal block bone graft의 예후’ ▲함병도 원장이 ‘임플랜트를 위한 입자형태 골이식법의 장기간 예후평가’ 강연을 통해 재생골의 장기간의 예후를 소개하며 심포지엄의 마무리를 짓는다.


이밖에 ▲정재은 선생이 ‘치주환자 관리 시 생길 수 있는 의료분쟁:꼭 알아야 할 원칙과 법체계’ ▲박용덕 교수가 ‘치과의료소송 사례로 본 의료공급자의 자세’ ▲김영삼 원장이 ‘치과에서 직원으로 성공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윤홍철 원장이 ‘가치의식-가치있는 삶을 위하여’를 주제로 의료분쟁과 경영분야의 강의도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환자의 진료 동의율을 높이는 방법에 관한 다양한 해법도 제시된다. 등록 마감은 오는 9일까지이다.
등록문의는 02-725-1664(대한치주과학회)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