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덴티스 첫 심포지엄 ‘성황’
국내 메이저 임플랜트 업체 입지 다져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제1회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냄으로써 수도권 지역의 메이저 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대구경북지역에 근거를 둔 덴티스는 그동안 지역적 한계를 넘어 수도권 및 전국권으로 영역을 확장하는데 주력해 온 만큼 이번 수도권 심포지엄 성공이 갖는 의미가 클 수밖에 없다.
‘All Of Esthetic Implant’를 주제로 지난 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월드 심포지엄에는 행사 전날까지 인터넷 및 유선접수가 폭주해 사전접수자만 12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은 같은 날 동일한 장소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 참가자들의 발길까지 보태지면서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UCLA 치과대학의 Jin Y. Kim 교수, Thomas K. Lee 교수 등 해외저명 연자를 비롯해 SANTA system 개발자인 김대연 원장, 황재홍 원장, 최성호 교수, 주상돈 원장, 손동석 교수, 이성복 교수 등 보철·치주·상악동·심미 관련 국내외 최고 권위자들이 임플랜트의 최신 경향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덴티스는 또한 이번 심포지엄 기간 최근 야심 차게 출시한 HA 코팅 임플랜트 ‘HAPTITE’를 비롯해 자사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면서 집중 홍보에 박차를 가했으며, 현장에서 SANTA system을 직접 접할 수 있는 별도 실습장을 꾸며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심포지엄 전날 저녁인 31일에는 이번 심포지엄의 메인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전야제를 열고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덴티스는 이날 Benz E300과 더불어 LED TV, 노트북, 로봇청소기, 30만원 상당의 레스토랑 식사권, 덴티스의 인기 제품인 Claros Nano Laser, SANTA system, Implasonic, Periotest, HAPTITE 등 1억5천만원 상당의 고급 경품추천 행사를 진행하면서 심포지엄의 대미를 장식했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는 “그동안 경기영업본부 오픈 등을 통해 수도권 중심 마케팅 진행에 박차를 가해 왔다”면서 “이번 심포지엄 성공이 국내 메이저 임플랜트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을 보내준 유저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