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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종합학술대회 참여·협조키로

관리자 기자  2009.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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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종합학술대회 참여·협조키로


치협·전치협 간담회

 

전국치과의사신협협의회(회장 최선락·이하 전치협)가 내년 4월 열리는 치협 종합학술대회에 참여해 대회원 치과의사신협 홍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치협과 전치협은 지난 4일 서울역 그릴에서 간담회를 열고, 치협 종합학술대회에 전치협 참여여부 및 전치협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이수구 협회장과 우종윤 치협 부회장, 최선락 전치협 회장 등을 비롯한 양 단체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전치협은 우선 오는 12월 말까지 예정된 치협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기간에 전치협의 부스등록을 마치고, 추가로 지역 치과의사신협의 별도 참여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치협 종합학술대회가 전국의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전치협의 현황과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신규회원 유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치협의 평가다.


최선락 회장은 “전국의 치과의사신협을 통합해 하나의 단체로 만들려는 꿈이 있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힘을 하나로 모아 전국의 치과의사신협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싶다”며 “치의신보가 치과의사신협 홍보에 앞장서 주는 등 치협이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수구 협회장은 “신협 회원들에게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알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한 좋은 사업안들이 있다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추진해야 한다. 전치협의 사업에 치협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나 관심을 갖고 협조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