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보 제공 홈피 제작
글로벌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글로벌 덴티스트의 꿈을 안고 있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홈페이지가 제작된다.
글로벌지원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경선ㆍ이하 위원회)는 지난 3일 회의를 갖고 센터 홈페이지의 세부 메뉴와 구성 내용에 관해 논의를 벌였다.
이날 위원회는 치협 정보통신위원회가 제시한 ▲경영정책위원회 페이지의 하위메뉴로 운영하는 1안과 ▲‘글로벌지원센터’라는 독립 홈페이지로 운영하자는 2안을 놓고 논의를 벌인 끝에 1안으로 결정했다.
또 홈페이지의 세부 메뉴로는 ▲동영상 자료실(강연자료, 설명회 등) ▲호주치과의사자격 취득 절차 ▲취득시험 안내 ▲글로벌 스터디(일정 및 학습내용) ▲칼럼(전문가 정보) ▲자유 모임터 등의 내용을 담기로 하고 향후 논의를 통해 추가 내용을 추가하기로 했다.
위원회가 선택한 1안에 따르면 홈페이지는 1개월의 개발과정을 거쳐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쯤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위원회는 치협이 주최한 설명회나 학술집담회에 회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내년에 있을 치협 종합학술대회 글로벌지원센터 강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우선 OET 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ADC(Australia Dental Council)의 관계자를 초청해 외국 치과의사의 호주진출에 관한 현안을 직접 듣는 기회를 마련하고 호주이민 컨설팅기관인 AAPS 관계자들도 초청해 OET 모의시험과 개인면담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경선 위원장은 “회원들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의 기틀인 홈페이지와 종합학술대회 강연 준비에 위원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