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원 등 연자·포스터 발표
장애인치과학회 ‘일본장애자치과학회 학술대회’ 참석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일본 나고야시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26차 일본장애자치과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했다<사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회 임원진 및 회원 28명이 참석해 심포지엄에서 연제를 발표하고, 포스터 발표를 하는 등 학술 교류 증진에 노력했다.
‘The Undergraduate Education and Postgraduate Clinical Training for Special Care in Dentistry-Present and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이긍호 전 회장과 이제호 교수(연세치대 소아치과학교실)는 연자로 초청돼 한국의 현황을 일본과 비교 발표했다. 또 포스터에서는 총 10개의 연제를 발표해 참석한 일본 회원들의 학술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국 학회 회원들은 아울러 도요타시의 어린이 발달센터를 견학하는 등 일본의 장애인 치과진료시설을 탐방하고, 한국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