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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완 전북대 교수 ‘두봉학술상’ 수상

관리자 기자  2009.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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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완 전북대 교수
‘두봉학술상’ 수상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광주 전남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09 종합학술대회에서 장기완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두봉학술상’을 수상했다. 
두봉학술상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명예교수인 김종배 교수가 출연한 학술상으로 구강보건관련 중견학자 혹은 지대한 공헌이 있는 학자를 선정·시상하는 학술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최유진 교수(경희치대), 문혁수 교수(서울치대)가 있다. 장기완 교수는 3회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수상자선정위원회는 “장 교수가 지난 2004년 4월부터 2006년 3월까지 대한구강보건학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학회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보건복지가족부 구강건강사업지원단 분과위원장, 2007년부터 현재까지 대전광역시 구강건강증진사업단장 등의 역할을 맡아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수상 배경을 밝혔다.


장 교수는 “영예로운 두봉학술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두봉학술상은 대학원 박사과정 은사이신 두봉 김종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께서 제정하신 상이라 개인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