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인고객센터 개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전화민원이 많은 수도권 지역의 전화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2일 경인고객센터(콜센터)를 개소했다<사진>.
이를 통해 공단은 2006년 공단본부에 고객센터를 개소한 이래 전국적인 상담조직을 갖춘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상담서비스 기관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이번에 개소한 경인고객센터는 5개월간의 구축 기간을 거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구축됐으며, 362명의 상담원이 경인지역의 전화상담 및 인터넷 상담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정형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경인고객센터 개소로 경인지역에 거주하는 1천4백20만명의 고객들이 빠르고 친절하게 전화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전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진표(영통구), 정미경(권선구) 의원, 진종설 경기도 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