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 강연 ‘주목’

Samuel Lee 원장

한국인으로서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Samuel Lee 원장(den tal first choose group)이 지난 ‘AAID 58th Annual Meeting"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Main Podium Programs 연자로 강연을 펼쳤다.
‘New Opportunities in Implant Dentistry’를 메인 테마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New Orleans에서 개최된 ‘AAID 58th Annual Meeting"은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 있는 Annual Meeting으로, 미국임플란트학회(American Academy of Implant Dentistry, AAID)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Annual Meeting에서 Samuel Lee원장은 ‘Crestal Window Sinus Treatment’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자신이 개발한 ‘Internal Sinus Graft System"을 이용한 케이스 발표와 함께 손쉬운 상악동 거상술의 테크닉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amuel Lee 원장은 “환자의 불편함과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새로운 기구들과 테크닉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이 좀 더 손쉽고 자신있게 시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amuel Lee 원장은 지난해 AAID에서 수여하는 ‘2008 Best Table Clinic Presentation Award"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ICOI(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와 AOS(American Orthodontic Society) 주최 세미나에서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