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총회 유치 효과 ‘언론 홍보’
매일경제신문, 이수구 협회장 인터뷰 톱 게재
이수구 협회장이 ‘치과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총회의 서울 유치 포부를 밝힌 인터뷰가 지난 19일자 매일경제 사람들면의 톱을 장식했다.
이 협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FDI 총회 유치가 국내 치과의료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세계 치과의사들과 각종 의료기자재 업체들이 우리나라에 온다면 이에 따른 국부창출 효과만도 3천만 달러가 넘는다”고 강조하면서 FDI 총회 유치에 따른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또한 FDI 총회 유치를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치의학 수준을 해외에 널리 알림으로써 외국인 의료관광을 활성화 하는 데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에는 FDI 총회 유치를 위한 치협 차원의 노력도 소개됐다.
FDI 총회가 회원 참가 수에 민감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 사전에 일본과 싱가포르 등 주요 주변국을 방문해 국제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보건복지가족부와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기위해 노력한 점 등 이다.
한편 기사 말미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과거 서울시장이었던 시절 5년 동안 치과주치의를 맡았으며 의·약사 등 보건의약인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정책 자문단체인 ‘청메포럼’을 통해 국민구강건강 증진에도 힘을 쏟고 있다는 내용,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설립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의료지원 기반을 닦기 위해 노력해온 내용 등 이수구 협회장의 개인적 양력도 소개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