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감염관리 새 패러다임 제시”
감염학회 28일 창립 심포지엄
“치과 감염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하겠다.”
오는 28일 치과계 처음으로 대한치과감염학회 창립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신승철)는 지난 19일 “28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창립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심, 또 하나의 큰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심포지엄 1, 2로 나눠져 치러지는 이날 학술대회는 감염 관련 유명 연자들이 나와 미래 치과감염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1에서는 오랜 치과 감염관리 연구자인 오세광 예미안 치과의원 원장이 ‘치과감염관리의 정책적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 예정이다.
또 ▲정원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가 ‘치과 감염관리의 현재와 미래’▲남광현 강남예치과병원 원장이 ‘치과에서의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심포지엄 2에서는 ▲문옥륜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국내치과에서의 감염성 질환 활성화 방안모색’▲차영주 중앙대 진단의학교실 교수가 ‘치과에서의 감염성 질환의 위험성과 검사필요성’ ▲맹명호 가온치과병원 원장이 ‘치과에서의 에이즈 진단의 임상적 적용사례’에 대해 강연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