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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지부 보험현안 집중 논의

관리자 기자  2009.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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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지부 보험현안 집중 논의


보험위, 건강보험 연수회


치아홈메우기, NI-TI 파일 미등재 치료재료 별도보상 등 최근의 보험현안과 관련해 치협 보험팀과 전국 보험이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치협 보험위원회(위원장 마경화)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제2회 건강보험연수회를 열고 최근 보험 현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대응 방안 등을 충분히 논의했다<사진>.


이번 연수회는 지난해 대전 유성에서 처음으로 열린데 이어 지부 보험이사들과 치협 보험팀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험관련 현안들과 치협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는 건설적이고 의미있는 연수회였다.
우종윤 부회장, 마경화 상근보험이사, 이석초 보험이사, 조상호 부산지부·황상윤 경남지부·김수웅 울산지부 보험담당 부회장, 강인호 대전지부 총무이사 등 25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험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부의 의견이 활발히 개진됐다.

연수회 첫날에는 마경화 보험이사가 2010년도 요양급여비용 체결 결과, 신상대가치점수 전면개편 추진방향, 정부의 향후 보장성 확대계획, 치료재료(아말감)에 대한 상한금액 조정 등 추진결과, 미등재 치료재료 별도보상 등과 관련해 자세히 설명한 뒤 지부의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12월부터 시작되는 치아홈메우기의 상대가치 점수 및 인정기준안과 NI-TI 파일의 급여인정 기준과 세부인정사항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둘째날에는 이석초 보험이사가 모범 진료기록 사례별 책자발간에 대한 소개와 내년도 건강보험청구 교육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부 부회장 및 이사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석초 보험이사는 NI-TI 파일 치료재료에 대해 각 지부에서 적극 홍보해 마찰없이 청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치아홈메우기, NI-TI 파일, 서지컬 바 등 새롭게 바뀐 부분과 고시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 대해 우종윤 부회장은 “보험문제만큼 중요한 문제가 없다. 잘 대처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특히 후배들이 힘들어진다”고 강조하고 “바쁘신 주말에 시간을 내서 열심히 연수회에 임해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