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수복 최신 임상 테크닉 공개

GC코리아 ‘GC Green Society 특별강연회’

(주)GC코리아가 지난 18일 영남·부산지역에 이어 19일에는 서울·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제22회 GC Green Society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일본 악교합학회 지도의사이자 Society of Japan Clinical Dentistry 이사로 활발히 활동중인 모리오 오카구치 원장을 초청해 일본 심미수복분야의 최신 경향과 Microscope를 이용한 다양한 심미수복 증례 등 최신 임상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모리오 오카구치 원장은 ‘Microscope를 이용한 최첨단 심미수복’을 주제로 ▲치과현미경을 활용한 성공적인 심미수복의 접근을 비롯해 ▲누구나 쉽게 하는 전치부 수복의 케이스별 증례 소개 ▲일본에서 유행하는 세라믹 수복의 최신지견 등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오카구치 원장은 강연을 통해 최소한의 삭제와 심미적 효과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컴포지트 레진 수복의 증례, 교합면과 입술의 쉘 테크닉, 오리지널 충전 테크닉 등을 소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오카구치 원장은 에나멜질을 보존하는 방법과 재수복 치료 시 최소한의 삭제를 통한 이상적인 처치에 관한 노하우 등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GC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국내외 저명한 연자를 초청해온 GC Green Society가 이번에는 선진 심미치과의 진수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저명연자 초청을 통한 유익한 강연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