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회장 명예회원 위촉
PFA 일본부회 40차 총회
김종원 삐에르포샤르(이하 PFA) 국제치학회 한국회 회장이 PFA 일본부회 명예회원에 임명됐다.
PFA 일본부회는 지난달 31일 일본 쿄토에서 열린 제 40차 연차대회(총회)에서 김 회장을 명예회원으로 위촉했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총회에는 세계 본부 회장인 헤드런드(Hedlund) 박사를 비롯해 한국에서도 김종원 회장 등 총 16명의 PFA 한국회 회원과 가족들이 참가해 창립 40주년을 축하했다<사진>.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양국간의 긴밀한 친선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PFA 한국회 박일해 전 사무총장과 김현철 사무총장이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PFA 한국회 김홍기 명예회장이 올해 6월 PFA 본부로부터 Certificate of Merit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PFA 일본부회 임원들에게 삐에르포샤르 박사의 흉상을 제작해 선물했다.
한편 총회와 기념식이 끝난 뒤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다바타(Dabata) 박사(일본 교토대학 재생과학 연구소)가 여러 가지 생체 재료의 탄생 과정과 향후 생체재료의 전망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일본 PFA 회원과의 친교의 장이 마련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